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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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을 위한 함안군 주민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작성자 : 관리자(chogooh@korea.kr) 작성일 : 2017-11-28 조회수 :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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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을 위한 함안군 주민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7년도 4분기, 함안군 주민협의회원 등 30여명 참석
 
최창영 기자 기사입력  2017/11/22 [16:06]
    함안군 주민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드림저널]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2일 함안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함안군 주민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말이산고분군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민협의회원들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함안군고분군 주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관계자는“주민협의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는 김해, 함안, 고령에서 30명씩 추천해 지난 6월 1일부터 위촉된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과 10월,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라며 “지난 15일에는 김해시 주민협의회에서 대성동고분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오늘 고령군 주민협의회원들도 지산동고분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주민협의회원들은 향후 2년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활동, 가야고분군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한편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대상 고분군은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 고령 지산동고분군(사적 제79호)으로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6세기까지 고대사회의 한 축을 이끌었던 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또한 가야고분군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에 축조된 것으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데 이어 지난 2015년 3월에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남도와 경북, 김해·함안·고령 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는 지난 2월 14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을 발족하고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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